김아중 몸매 나이 키 결혼
이국적인 비쥬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김아중 몸매 나이 키 결혼에 대해서 나무위키 알아보겠습니다. 김아중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1982년생으로 대한민국의 여자 배우. 키는 170cm
200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심심풀이-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해피투게더 프렌즈를 비롯한 각종 방송 프로 등을 MC를 맡으며 승승장구했다.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기점으로 대중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아져 스타 배우로 올랐다.
아중이란 이름은 그녀의 어머니가 지어 준 것으로 아시아의 중심이 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한자 이름에서 가운데의 '아'(亞)가 아시아를 음차한 '아세아'(亞細亞)의 앞글자다. 게다가 입춘대길(立春大吉)처럼 김(金)을 포함해서 아(亞)와 중(中) 모두 한자로 쓰면 좌우대칭인 형태가 된다. 광산김씨 40세의 항렬자이기도 하며 배우 김상중과는 같은 항렬.
원래 가수 지망생으로서 가수 연습생으로 소속사에 들어갔으나, 소속사의 사정으로 결국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노래 실력도 제법 있는 편. 본인의 목소리와 창법이 매력적이다. 몇몇 프로그램에서 그의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다. 전설의 마리아 Live 영상 가수와 배우를 겸업하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갈 수도 있었으나, 이제는 완전히 배우로 자리잡은 상태이다. 미녀는 괴로워를 제작한 이후 인터뷰에서 '기회도 잡지 못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무명 가수들이 많은데, 지금 자기가 인기 좀 있다고 자격없이 앨범을 내는 짓은 못하겠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영화의 경우는 가끔씩 로맨스라던가 하는 식으로 대중성을 고려하는 편이라면, 드라마는 2010년대부터는 부쩍 장르물을 선택하는 편이다. 공효진과는 정 반대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 손석희와의 인터뷰에서 일부러 장르물을 선택하는 건 아닌지, 평소에 시사에 관심이 많은 건 아닌지 질문을 던졌는데 의외로 그런 걸 염두에 두고 하기보다는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은 욕심 때문이라고 에둘러 대답했다.
하지만 인터뷰 내용도 그렇고 자기 주관에 대한 솔직한 표현을 하는 걸 보아 일부러 장르물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2006년에 톱스타로 부상하긴 했어도 2010년 이전까진 본인이 직접 작품 선택을 하긴 어려웠을 수도 있다. 아무튼 손석희와의 인터뷰는 많은 안티들에게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어 호평을 이끌어낸 실보단 득이 많은 선택으로 보여진다.
또 장르물의 대표작인 싸인, 펀치의 성공으로 "김아중이 나온 드라마는 무조건 뜬다"라는 평이 있는데 이는 사실 김아중의 힘이라기보다는 같이 나왔던 박신양, 김래원의 힘이 크다. 다만 작품 선구안이 뛰어난 건 사실인 듯. 그리고 2016년 또다른 장르물인 원티드에선 혼자 극을 이끌어가는 배역을 맡게 됨으로서 드디어 장르물에서도 원탑배우의 가능성을 열어두게 되었다.
1회에선 평가가 엇갈렸지만 2회부턴 평이 좋아지면서 그녀 연기 인생의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만약 잘 된다면 장르물의 여왕이라는 칭호가 붙게 될수도 있겠지만 평과는 달리 원티드는 시청률에서 매우 고전 중이며, 타 방송사와의 드라마 대진운(운빨로맨스 ~ W, 함부로 애틋하게)도 별로 좋지 않아 치고 올라갈 확률도 낮다. 그렇지만 이는 중간 유입이 어려운 장르물 특성의 문제이며, 극 중 김아중의 연기력 문제는 아니었다. 또한 시청률 문제와는 별개로 원티드는 다른 일반적인 드라마들과는 달리 적나라한 현실 사회를 그려냄으로써 호평을 받으며 종영하였다.
2017년 명불허전에서 최초로 메디컬 드라마에 출연했다. 장르물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외과의사 최연경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시청률과 작품성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대역인 김남길과의 케미도 매우 좋았다는 평이 있다.
페미니스트 연예인이다. 2015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제1대 페미니스타로 선정된 후 2018년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명예집행위원으로 대중과 함께 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GV 행사에 4년 연속 변영주 감독과 함께 참여하였고, 더불어 10대들의 출품작 상영회 격인 아이틴즈의 모더레이터를 맡아 MC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17년에는 집행위원으로, 2016년에는 홍보대사와 아이틴즈 심사위원으로, 2015년에는 페미니스타 및 홍보대사로 참여해서 4년 연속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참여하였다.
2018년 8월 14일 난데없이 사망설이 떠돌았다. 이와 관련해 위키백과의 생몰년이 업데이트됐다가 롤백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소속사에서는 재빨리 사실무근임을 밝혔으며, 소문이 계속될 경우 법적 대응도 고려한다고 한다. 김아중 사망 루머를 퍼뜨린 사람이 김서형과 이민우의 결혼설도 퍼뜨렸다.
2008년에 석사논문 지도교수였던 김광수 교수(작고)와 공동으로 '감정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학술 서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