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프로필 딸 학력
김성태 의원 프로필 딸 학력에 대해 나무위키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인. 강서구 내리 3선 국회의원으로서, 2017년 12월부터 자유한국당의 제2대 원내대표직을 역임 중. 지역구는 서울시 강서구 을. 같은 당에 동명이인인 비례대표 의원 김성태(1954)가 있으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2008년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강서구 을에 출마했으며 당시 현역이던 통합민주당의 노현송의원을 이기면서 국회입성에 성공하였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호남 3선 중진 출신의 김효석 의원을 이기고 당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문재인의 호위무사" 진성준 의원을 이기며 3선 의원이 되었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사람이 보수 정당에 들어간 것이라 다소 이례적인 케이스로 볼 수도 있지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자체가 민주노총에 비하면 매우 온건 성향이기도 하고 태생 자체가 어용 노조이다보니 한국노총 출신이면서 보수 정당에 입당한 경우는 의외로 많다. 현기환, 이화수, 최봉홍, 장석춘, 문진국, 임이자, 이용득 등이 비슷한 예.
의정활동으로는 '대체 휴일 제도', '정년 60세 연장법'를 발의하는 등 서민친화적인 정책을 활발히 펼치며, 설운도가 이 사람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고 그를 꽤나 신뢰하는 듯하다. 또한 지역구 관리가 매우 철저한 것으로 유명한데,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도 지역적으로는 김 의원을 인정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다.
박근혜 게이트로 새누리당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2016년 11월 4일 열린 새누리당 긴급의총에서 비공개 진행을 강하게 주장하던 정진석 원내대표를 향해 원내대표가 지금 의원들 겁박하는 거에요?! 어디서 겁박이야! 라고 호통친 게 나름 인상을 남겼다.
박근혜 前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했던 여당 의원 중 한 사람이다.
2017년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논란 중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원으로 단말기 완전 자급제를 주장하여 자급제 도입을 바라는 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7년 7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진 중인 '최순실 재산 몰수 특별법'의 제정에 찬성하는 116인의 국회의원 중 유일한 보수정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 소속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12월 12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탈당 이력이 있음에도 의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원내대표로 당선됐는데, 당권파인 친홍-친무 연합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다.
2018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였다.
2018년 6월 14일 홍준표가 대표직을 중도사퇴함에 따라 당헌에 따라 원내대표로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을 하게 되었다.
2018년 11월까지 원내대표로서의 활동에 대해서 여의도 바닥에서는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아니다"란 평가가 대부분인 듯.
여기까지 오면서 여러모로 논란도 만들고 그러기는 했지만, 자한당 자체가 위기인 상황이다 보니 원내대표로서는 할 수 있는 거 다했다 정도로 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전당대회에서 최근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게 김성태 원내대표다.
김병준과 전원책 두 사람이 적당히 하다 적당히 끝냈으면 김성태가 공을 다 먹는단 전망도 있었는데, 이 두 사람이 싸우면서 결국 전원책이 해고를 당하고, 문제는 보수통합이란 민감한 문제를 두고 싸우다가 해고를 당한 거여서 이거 관련해서 보수 세력 내에서는 또 다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단 폭풍전야의 긴장이 돌고 있다.
결국 이번 한국당 전당대회는 누가 이 분위기를 수습하냐에 따라서 당대표가 되느냐가 갈릴 것으로 전망되는데. 최근 들어서 한국당 내에 친박 세력과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분위기이니만큼 여러모로 김성태 원내대표는 머리가 복잡할 듯.
2018년 12월 11일 원내대표를 퇴임하는 자리에서 '여당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의 딸이 케이티(KT)그룹에 비정상적인 경로로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성태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력히 요구해 이를 관철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 케이티 자회사인 케이티링커스 노조위원장을 지낸 노동계 출신 인사다.
19일 케이티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김성태 의원의 딸 김아무개(31)씨는 2011년 4월 케이티 경영지원실(GSS) 케이티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가 올해 2월 퇴사했다. 김씨가 일했던 케이티스포츠단은 2013년 4월 ㈜케이티스포츠로 분사했다.
케이티 내부에서는 김씨의 계약직 채용부터 정규직이 된 과정, 퇴사 시점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먼저, 김씨와 함께 케이티스포츠에 근무했던 복수의 관계자들은 김씨가 정식 채용 절차 없이 비정상적 통로로 채용됐다고 증언한다. 당시 케이티스포츠단 사무국장 ㄱ씨는 “윗선에서 이력서를 받아 와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처음엔 김성태 의원의 딸이란 것도 몰랐다. 원래 계약직 채용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위에서 무조건 입사시키란 지시를 받아 부랴부랴 계약직 채용 기안을 올려 입사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