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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나이 고향 집공개 김혜수 재산

 

 

딱 봐도 진국이다. 사람 됨됨이가 보이는 유해진 나이 고향 집공개 김혜수 재산에 대해서 나무위키 알아보겠습니다. 유해진 나이는 1970년생으로 본관은 진주 류씨 토류계입니다. 학력은 서울 예술대학교 연극과입니다. 더 알아볼게요

 


대한민국의 대표 명품 조연 전문배우다. 그런데 의외로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라 다양한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가 가능한 절륜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 영화 내에서는 주로 구수한 입담과 재치를 선보임과 동시에 깐죽거리는 캐릭터로 많이 출연한다. 그 때문인지 유해진의 팬들은 유해진을 한국의 스티브 부세미라 부르곤 한다. 물론 우리들에게 익숙한 재치있고 유쾌한 조연 캐릭터보다 이따금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상당히 진지한 모습으로도 연기를 잘 해주는 부분도 있다.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외모의 소유자로 실제로도 그런 이미지를 이용한 소시민적이고 친근하면서 넉살좋은 캐릭터로 많이 출연했지만 오히려 이 점을 역이용해서 인텔리한 엘리트 역으로 출연하거나 아예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면을 보여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섹시하기까지 해보인다 물론 워낙 기본 연기력이 탄탄하다 보니 어떤 캐릭터도 잘 소화한다.

 



조연 전문 배우라 해서 조연만 맡은 것은 아니며 주연으로도 꽤나 출연했다. 그러나 혼자만의 힘으로 작품을 오롯이 끌고 나아가는 힘은 아직 부족한 탓인지, 혹은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그렇게 보였는지 주로 공동주연이 많으며, 여기에 해당되는 작품들 중 유명한 것들로는 아래의 작품이 있다.

 



2007년 '이장과 군수' - 공동주연 차승원
2008년 '트럭' - 공동주연 진구
2010년 '죽이고 싶은' - 공동주연 천호진
2015년 '극비수사' - 공동주연 김윤석
2015년 '그놈이다' - 공동주연 주원

 



전술한 작품들 중 《극비수사》가 286만이고, 《그놈이다》와 《이장과 군수》가 고작 100만을 넘겼을 뿐, 나머지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못 올렸고(특히 《죽이고 싶은》은 10만대), 결국 2010년작 《부당거래》에선 다시 조연으로 출연했다(...). 거기다 2012년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한 《미쓰고》도 61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본인의 장기이자 대표이미지를 살린 단독주역 코미디 영화 '럭키'에서 약 700만 명을 동원하고, 이후 공조가 약 800만, 택시운전사가 1000만을 돌파하면서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도 확실히 다지게 되었다.

 



까불까불하고 깨방정을 떨 것 같은 외견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매우 조용하고, 생각이 깊다. 독서와 사색을 즐기고 음악 감상이 취미다. 연기에서 애드립으로 보이는 부분도, 촬영 전부터 주도면밀하게 내미는 계산이다.

 



《왕의 남자》의 육갑이 역으로 2006년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타짜》에서 보여준 "곽철용 저 새끼는 아주 그 유명한 그...뭐...아주 뭐라 그럴까 아주 유명한...어...씨...?"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간첩》에서 북에서 내려온 최부장 역을 맡아 러시아어에도 능통하며 국정원 요원들을 상대로 무쌍 난무를 보여주는 등 카리스마 강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2014년 개봉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철봉역으로 출연하여 영화를 하드캐리한 공으로 2014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예능면에서는 2006년 차승원의 헬스클럽으로 처음 모습을 보인 뒤, 2013년 4월부터 1박 2일에 김승우 대신 출연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 차승원, 손호준과 같이 출연했다. 그리고 참바다라는 별명도 덤으로 얻었다 카더라. 이 문서는 참바다 문서 검색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본인의 이름이 "바다 해(海)에 참 진(眞)"임을 밝혀 자막을 통해 참바다라는 별명을 얻었다.

 



삼시세끼에서 손호준과 처음 만났을 때 그 전에 작품 등으로 만난 적이 없는 초면이었는데, 자신보다 무려 14살 연하임에도 존댓말을 써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물론 친해진 후에는 편하게 했지만. 유해진과 손호준의 나이차이를 감안하면 놀라운 상황이고 경력에 따라 위아래가 확실하다고 하는 배우계에서 초면에 존댓말을 쓴다는건 그의 인성이 얼마나 훌륭한지 보여주는 사례다. 평소 인성으로도 좋은 얘기들이 흘러나왔던 만큼 후배연기자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여준것.

 

 



2016년 럭키(영화)를 통해 드디어 첫 단독주연을 맡게 되었다! 영화는 대략 유해진이 맡은 주인공 형욱은 원래 냉혹한 킬러였으나,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무명배우로서 활동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킬러 부분은 소름끼치는 스릴러 영화 속 인물이지만 사고 후 갑자기 코믹해지는 부분에서 유해진과 정말 어울리는 역할이라 할 수 있다. 관객수는 무려 700만으로 손익분기점의 2배를 넘기면서 흥행도 크게 성공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2016년 10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공유와 정우성을 누르고 1위를 하였다. 

영화 럭키의 성공으로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하였다. 이는 오달수, 송강호에 이어 역대 4번째 1억 관객 돌파 기록이다. 하지만 1년 후 찍은 영화에서 폭망을 맛보게 되는데...

이후 영화 공조, 택시운전사가 연이어 흥행하며 총 관객수 1억 2000만 명을 기록, 오달수에 이어 역대 대한민국 배우 누적 관객수 2위로 올라섰다.

 



2018년에는 완벽한 타인에서 쟁쟁한 인물들 사이에서 주연 4인방중 한명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잃지않으면서도 극중 코믹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이끌어갔다.

참고로 실제 성은 '류'씨(버들 류)라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류씨로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행정상 공문서에 류씨를 유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된 이후까지 유씨로 계속 등록되어 와서 본인도 그냥 유씨로 살았다고 한다

6공병여단 군복무 중이던 이등병 시절, 1992년 MBC 우정의 무대에 출연해서 이주일의 성대모사를 한 적이 있다. 당시 나이는 22세

 



축구선수 박지성과 닮았다. 외국 사람들이 착각할 정도다. 심지어 평발이라는 것도 똑같다. 물론, 나이를 생각해보면 박지성이 유해진을 닮은 것이지만... '이장과 군수' 예고편에서는 이걸 셀프개그로 삼아서 "넌 뭐 잘났냐? 박지성 짝퉁 같이 생겨가지고"란 대사가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1박 2일에서도 별명이 '유지성'이다. 

 

축구도 썩 잘 하는 편이라고. 그리고 배철수의 음악캠프 2015년 6월 17일자 방송에 유해진 본인이 출연해 박지성으로부터 인정받았음을 고백했다. 다만 박지성은 자신의 작은 아버지가 유해진과 더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옷 입은 모습을 보면 잘 모르겠지만 사실 근육질, 정확히는 이소룡 근육의 소유자라는 얘기가 영화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정설로 돈다는 얘기가 있다. 한때 UDT 출신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위의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6군단 예하 공병 출신으로 22살 이등병 때 우정의 무대에 출연한 적도 있었다.

 



드라마 《토지》에서 악역 김두수 역으로 출연했을 때 신들린 악역 연기를 보여주면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었다. 그가 서울예대 재학시절 단골로 찾았던 백반집에서 주인 할머니에게 문전박대를 당했던 경험이 있다. 그 할머니가 하신 말이 압권인데, "불쌍한 서희 좀 그만 괴롭혀!". 유해진이 정승혜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로는 그 말을 하신 다음 하시는 소리가 더 압권이었다. "이거 많이 먹고 그만 좀 못되게 굴어!"

배철수의 음악캠프 애청자. 심지어 삼시세끼를 찍으러 가서도 짬짬이 방송을 챙겨 들었다고 한다. 팝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의외로(!) 감성 넘치는 곡을 선호하며, 배철수가 휴가를 갔을 때 대타 DJ를 한 적도 있다. 유해진과 관련된 이야기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항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 간혹 지나치는 것이 있는데 연기본좌 중 한 명이다. 그 중에서도 연구파이자 노력파인데 후배들에게 종종 함께 촬영할 때면 가르침을 아끼지 않는다고... 노력부족인 후배들에겐 독설까진 아니지만 가끔씩 일침을 가하기도 하는 모양. 김기덕 감독이 영화 해안선 코멘터리에서 밝힌 바론 질문과 권유를 상당히 많이 하는 배우였다며 장동건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한 적이 있으며 배우 정재영은 함께 영화 이끼를 촬영하며 눈빛 연기를 보고 열등감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 9월 11일에 열린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서 LG 트윈스로부터 2차 3라운드의 지명을 받고 입단한 서울고등학교의 내야수 최현준이 유해진의 조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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