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남편 딸 몸매 나이 움짤 시스루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희선 남편 딸 몸매 나이 움짤 시스루에 대해서 나무위키 알아보겠습니다. 김희선은 1977년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김희선 학력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 학사입니다. 김희선 키는 167cm입니다. 김희선 남편은 박주영이며 김희선 딸은 박연아입니다. 더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여배우. 1990년대에 가장 인기가 있던 여배우를 꼽으라고 하면 전반기에는 최진실, 후반기에는 김희선을 꼽을 만큼 여타 여배우 여럿의 인기를 다 합친 것을 압도하는 인기를 누린 여배우이다. 또한 한 시대를 대표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마지막 여배우라고도 볼 수 있다. 김희선 시대 이후 김희선만큼의 인기를 누린 여배우는 없다.
전성기 커리어는 놀라운 수준이었는데,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들의 시청률은 《세상 끝까지》(30.6%), 《웨딩드레스》(32.5%), 《안녕 내 사랑》(34.5%), 《프로포즈》(35.6%), 《해바라기》(38.2%), 《미스터Q》(45.3%), 《머나먼 나라》(47.2%), 《토마토》(52.7%).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청률 30%를 넘긴 작품이 8편이라는 점은 역대 배우 중에서도 본좌급이다.
그만큼 당시 김희선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그녀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무조건 대박 취급을 받았다. 이 당시엔 여배우가 원톱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간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는데, 《미스터Q》나 《토마토》 같은 대박 작품들은 거의 김희선의 힘으로 시청률을 끌어낸 것이며 《토마토》에선 상대역의 신인 배우 김석훈을 띄워주기도 했다.
《미스터Q》로는 1998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까지 수상했다. 만 21세에 수상해 방송 3사 통합 문근영과 함께 최연소 대상 수상 기록인데, 2019년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전성기의 인기는 단연 독보적이다. 사실상 천하통일이라고 할 정도. 연속극 분야에서는 어느 인기 여배우도 김희선 앞에서는 무명 배우일 뿐이었다. 위의 표를 보면 영화 분야에서 심은하의 인기 점유율도 만만치 않지만, 당시 영화는 연속극에 비해 저명도가 한참 낮은 편이다 보니 체감 인기도는 김희선에게 심은하는 물론이고 어느 영화 배우들도 비교할 바가 못되었다.
연기자로서의 최진실의 위상, 미녀로서의 황신혜의 위상을 모조리 이어받은 슈퍼 스타 여배우.
최진실을 제외하고 1990년대에 활동한 여배우들은 물론이고 1990년대 중후반에 누린 그녀의 전성기와 비견가능한 2000년대 이후의 여배우는 없다. 김희선 이름 석 자로 만든 예능 프로그램이 2년 연속으로 제작, 편성될 정도면 그녀의 위치가 어느 정도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당시의 유행을 선도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출연한 드라마에서 착용한 액세서리는 다음날이면 번화가나 중고등학교 근처 팬시점에 김희선 ㅇㅇㅇ 라는 식으로 등장하여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모 드라마에서 들고 다니던 요요, 소위 머리 곱창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머리밴드, 머리띠 등. 특히 《토마토》 방영 당시 남성들의 로망은 흰색 스키니 진에 하얀 자전거를 탄 생머리 여성으로 이는 극중에 등장하는 김희선의 모습이었다. 덕분에 근처 공원에는 이런 스타일의 여성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중화권에서도 인기가 대단했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임에도 그녀의 외모가 중국에서도 큰 화제를 일으키며 '한국제일미녀' 라고 소개됐고 중화권에서 많은 CF를 찍기도 했다.
90~0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배우로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가장 완벽한 미인, 컴퓨터 미인 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지금도 항상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이나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꼽는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에 꼽히곤 한다.
사진발, 화면발이 극악으로 안 받는 얼굴로 남녀 연예인 통틀어 최고라고. 비슷한 내용을 장동건 항목에서 본 것도 같은데 중국과 일본에서도 아시아 최고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수십년간 수많은 여배우와 연기를 했던 성룡이 자신과 연기했던 여배우중 가장 미인으로 김희선을 꼽기도 했다.
그중 가장 정점은 성룡과 함께 작업한 영화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세계적인 모델들을 키워냈고 샤론 스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에이전시를 맡고 있던 모델 계의 대모 마를린 고티에가 직접 찾아와 "나는 오늘 당신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라고 말을 건넨 것이다. 후에 에이전시에 김희선을 소속시키고 싶다고 계약서를 몸소 가지고 오기도 했다.
사진작가 조세현의 말에 의하면, 어느 날 김희선이 몸이 매우 아픈 상태에서 화보를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이후 결과물에선 아파서 창백했던 탓인지 평소보다 더 예쁘게 나와서 새삼 감탄했다는 일화도 있다.
한때 한예슬, 문채원 등의 후배 미인 배우들이 포스트 김희선이라며 주목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사실상 '포스트 김희선'이라고 불릴 여배우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다만 김태희가 등장한 이후로는 포스트 김희선이라는 말이 조금 무색해진 감이 있다.
일단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녀라는 차원에서는 김희선의 후속이 김태희지만, 김태희가 포스트 김희선이라기에는 외모를 제외하고는 배우로서 커리어와 대표작이 천지차이이기 때문. 최근에는 오연서가 김희선과 비슷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전성기에 중국에서도 "한국 제일 미녀"로 소개되어 1세대 한류여신으로 거듭났다. 그 당시 방문했을 때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급의 국빈대우를 받기도 했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00년대 한국 관광 공사가 선정한 한류스타로 뽑히기도 했고, 2000년대 초반에는 중국 방송 관계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한류스타로 선정되었다. 참조 2012년에는 중국 미용계의 오스카상인 '코스모폴리탄 아시아 뷰티 어워드'에서 올해의 뷰티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모든 남성 MC들에게 '벽 밀고 고백하기' 게임을 했는데, 수없이 많은 아이돌 혹은 여배우들을 만나왔던 출연진들이 김희선에게는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으며, 이수근, 강호동, 서장훈은 기존의 철옹성 같던 이미지까지 무너트리며 얼굴이 빨개지기까지 할 정도였다. 클립영상 90년대 가요계의 최고 스타 중 하나였던 이상민 왈 "연예인들의 연예인이었다"고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굉장히 당돌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유명했다. 목욕탕집 남자들 당시 대본리딩 현장에서 대선배들이 앉는 자리에 턱하니 앉는 바람에 배우 강부자로부터 큰 꾸지람을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숙이기는 커녕 '자리에 이름 써있는 것도 아닌데 니 의자 내 의자가 어딨냐' 며 역으로 따졌던 일화가 유명하다.
또한 이 당시 대본 연습도 불성실하게 임하는 바람에 작가 김수현으로 부터 "앞으로 대본 리딩에 나오지 말라" 고 으름장을 받았음에도 기죽기는 커녕 정말로 이후 대본 리딩을 모두 불참해버렸고, 그 후 김수현 작가는 자기 드라마에서 배역의 입을 빌려 틈나는대로 김희선을 디스했다고 한다. 이러한 김희선의 성격은 호불호가 극도로 갈려 '거만하고 버릇없는 연예인' 이라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았다.
여담으로 게임 매니아다. 스타크래프트, 마비노기, 카트라이더 등의 게임을 즐겨 했고# 원사운드에 따르면 마비노기를 한창 할 땐 넥슨에 전화해서 "안녕하세요 저 김희선인데요, 아이템 좀 주세요."라고 한 적이 있다고(…) 템귀가 따로 없다 한번은 KOEI 삼국지를 하다가 태사자의 능력치가 너무 좋아서 같은 소속사 후배였던 가수의 이름을 태사자로 추천했다고 한다.
2012년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애니팡 66만점을 찍었다고 밝히며, 자세한 노하우를 설명하기도 했다. 2017년 넥슨의 모바일게임 신작 AxE의 광고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