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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키 나이 이민정 아들 학력 연기력

 

 

대한민국 연기력 원톱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병헌 키 나이 이민정 아들 학력 연기력에 대하여 나무위키 알아보겠습니다. 이병헌 키는 177cm로 배우자는 이민정입니다. 선남 선녀죠,

 

이병헌 학력은 서울대왕초등학교, 서울영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중퇴입니다. 자녀로는 아들 이준후가 있습니다. 2015년생입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연기폭이 아주 넓어서 장르만 해도 멜로, 조폭물, 사극, 액션 등을 모두 소화해내며 캐릭터는 암살자에서 개그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한다. 워낙 다른 연기를 많이 보여줘서, 관객이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 1990년대 충무로 원톱 한석규, 2000년대 초반 이후 영화계의 대표적인 연기파 3인방 송강호, 설경구, 최민식과 함께 최고의 연기력을 갖춘 배우 중 하나.

 


특히 중저음의 깔끔한 목소리와 발성이 아주 좋은데, 이것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광해군 역에서 잘 드러난다. 또한 특유의 크고 짙은 눈빛으로 대사없이 미묘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다만 위의 언급된 기라성같은 선배들과 항상 비교 대상이 되다보니 살짝 저평가되는 경향도 있다. 

 

 

뛰어난 발성과 이병헌의 목소리임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차분한 음색 때문에 CF의 나레이션에도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흥행한 CF는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이다. 메탈에게도 영혼이 있다면으로 시작하는 그것.

 


연기자들 중에서는 여러 영화에서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병헌은 캐릭터마다 연기가 가지각색으로 다르고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 한 예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광해군과 하선도 그렇고 협녀, 칼의 기억의 유백, 남한산성의 최명길까지 네 배역의 사극 연기를 비교해본다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른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잘 연기한다. 

 

같은 조폭 계열인 달콤한 인생의 선우와 내부자들의 안상구를 비교해본다면 평소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게되며 무너져가는 조폭과 유쾌한 성격을 가진 조폭의 캐릭터성이 확연하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들이 전부 호평이라는 것. 이는 먹방에서도 드러나는 부분.

 


배우들에게는 작품을 선택할 때 어느정도 자신들만의 신념이 있다. 큰 영화나 무조건 성공할 것 같은 영화들, 또는 주연만을 고집하는 배우들도 있고 특정 장르를 선호하거나 자신의 캐릭터가 배역에 어울릴지 확신하지 못해서 고사를 하는 배우들도 많다. 하지만 이병헌은 그런게 전혀 없다.

 

그 이유는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자기가 봤을 때 시나리오가 재미가 있냐 없냐이기 때문. 때문에 작품을 고를 때 계획적이기 보다는 즉흥적이라고 한다. 2015년에는 감독의 이전 영화들의 평가가 좋지 않았고 다소 내용이 뻔해서 톱스타들이 출연하지 않던 내부자들에 선뜻 출연 요청을 받아들여서 다른 배우들도 섭외가 되고 영화 자체가 커졌다. 

 

그리고 이병헌이 여기서 주인공 캐릭터를 쉬어가는 캐릭터로 바꾸자고 제안을 하여 캐릭터가 인간적으로 변하면서 뻔하지 않은 영화로 바뀌면서 영화의 성격 자체가 바뀌었고 영화가 성공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2017년에는 예산이 적어서 상업 영화보다는 독립 영화에 가까운 싱글라이더에 출연하거나 2018년에는 미스터 션샤인으로 다시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등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떠한 신념에 갇혀있지 않아서 다음에 어떤 배역을 맡을지 예측을 할 수가 없다. 아마 이러한 성향 때문에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여 연기 스펙트럼이 높아졌을 수도 있다.

 

이병헌 본인이 필모그래피를 거론할 때 꼭 빼놓지 않는 영화가 있는데 바로 번지점프를 하다이다. 드물게도 이 영화에선 이병헌의 어수룩한 청년 연기와 인품 있는 중년 연기까지 볼 수 있는데 전혀 겹치지 않으며 흠잡을 데가 없다. 나레이션을 포함해 이병헌의 멜로 연기를 논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작품.

 


논란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지만 연기력 하나로 논란을 거의 종식시켰다. 연예인 공인론이 거의 받아들여지고 있는 한국에서 자숙도 없이 종결시킨 것에 일명 악마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사람이 많다.

 

그의 연기력은 화려한 수상 경력에서도 알 수 있는데, 대한민국의 3대 영화상에서 총 6회의 남우주연상/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TV 드라마 쪽에서도 SBS, KBS 연기대상을 1회 수상, 여기에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까지 3회 수상한 경력이 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건 마스터에서도 보여지는데, 마스터에서는 일반 영어도 아닌 필리핀 영어를 구사한다. 따로 공부해서 배웠다고.

 


사투리 연기는 어디까지나 명성에 비해 다소 미흡하다는 평이 있다. 사실 사투리 연기는 말투나 억양을 사투리에 맞춰서 연기해야 하는 역할인데 이걸 단기간에 마스터한다는 건 상당히 어렵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평생 사용해온 말투나 억양이 깊게 박혀있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다. 그나마 수도권 사람들은 어느 정도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본토 사람들에게는 금방 캐치당한다. 이병헌과는 반대로 표준어 억양을 못해서 비판받는 배우로는 강동원이 있다.

 


2009년 《아이리스》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본인도 수상 소감에서 데뷔 초 연말 연기대상에서 주목받지 못하던 단역 연기자 시절,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 선배 연기자들이 수상하는 모습을 부러워했는데 그때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만들어진 아이리스 속편들은 이병헌이 극을 이끈 아이리스 1편에 비해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흡인력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속편이 방영될 때마다 이병헌의 연기적인 매력을 새삼 느끼게 만들었다.

이후 2018년, 9년만의 안방 복귀작이었던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캐스팅 초반 우려를 딛고 상대역인 김태리와의 호흡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공동경비구역 JSA》를 필두로 하여 영화 배우로 두각을 나타내더니 드라마 《올인》 이후부터는 한 동안 완전히 영화 배우로 전직(?). 달콤한 인생에서는 한층 원숙해진 연기력으로 혼자서 영화를 끌고 나갈 정도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2009년 《G.I. Joe -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에 악당 닌자 스톰 쉐도우로 출연해 간지 열연을 펼쳐 주며 성공적으로 할리우드 데뷔를 했다. 왠지 주인공보다 더 포스 있다. 지 아이 조 제작 중 스톰 쉐도우의 국적을 한국인으로 변경하길 제안한 요청이 받아진 걸 보면 상당히 감독 마음에 들었던 듯.

 


할리우드에서 등장하는 무술하는 동양인 남성이 감정 표현이 거의 없고 대사가 적으며 어느 한 집단의 병풍 A라는 법칙을 깨뜨린 인물 되시겠다. 각종 인터뷰들을 보면 이 영화를 찍으며 시에나 밀러와도 꽤 친분이 생긴 듯하다. 해외 시사회 영상들을 보면 둘이 가볍게 장난치는 장면들도 더러 볼 수 있다.


미국의 식당에서 출연 배우들과 다른 제작진과 함께 식사를 하고 나올 때 그 앞에서 배우들을 찍으려는 파파라치들이 진을 치고 있었는데 이병헌이 나오자 긴가민가하며 파파라치들이 길을 터줬다 카더라.

 


2010년,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하였다. 상대는 최민식. 제 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악마를 보았다》에서의 열연으로 영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시상식장에서 "키도 별로 크지 않은 배우에게 이런 큰 상(大賞)을 주고" 라며 키드립을 쳐서 화제를 모았다.

 


2012년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는 주역 광해군 역과 광해군으로 가장하는 인물인 주인공 하선 1인 2역을 맡았다.[이게 추석 시즌 관객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천만 관객 돌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평론가와 대중들 사이에서 영화의 인기에 대한 거품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그의 연기에 대해서는 거의 칭찬 일색의 평을 받고 있다. 

 

심지어 박근형 같은 원로배우도 김승우의 승승장구 출연 당시 연기력을 인정하는 후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광해》를 보고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 감탄했다고 칭찬을 했을 정도.

 

2015년. 이후 개봉이 미루어졌던 영화들을 포함하여 이병헌 주연 영화가 3개 연달아 개봉하게 되는데 내부자들이 오랜만에 이병헌 이름 값을 하는 영화로 대박을 치고 있다. 미생, 이끼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감독판 포함 920만 관객수를 돌파하여 역대 한국청불영화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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