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나이 키 군대 학력 여자친구
20대 남자 배우 중에서 연기력 톱을 자랑하는 여진구 나이 키 군대 학력 여자친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진구 나이는 1997년생으로 21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훌륭한 연기력을 자랑합니다. 출생지는 서울 관악구이며 여진구 키는 174cm입니다. 학력은 신림중학교 졸업 남강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공연연상창작학부 연극전공 재학중입니다.
여진구 여자친구는 없다고 본인이 밝혔습니다.(모태솔로라고 합니다.) 여진구에 대하여 나무위키 더 알아보겠습니다.
아역 출신으로 2005년 영화 '새드무비' 에서 극중 염정아의 아들役 으로 데뷔, 그 후 방송 3사의 주요 드라마의 주인공 아역을 도맡아 연기했다. 2008년에는 일지매에서 일지매(이준기), 타짜에서 고니(장혁) 아역을 맡아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이후 자이언트에서 이강모(이범수) 아역을 맡기도 했다.
여진구가 크게 주목받게 된 것은 2012년 상반기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 아역 연기를 하면서. 중학생 연기자라 믿기 힘든 연기력과 매력적인 목소리와 눈빛, 훈훈한 외모로 '진구오빠' '어려도 잘생기면 다 오빠' '철컹철컹'등의 수많은 수식어들과 함께 '어린오빠'의 대명사로 떠오르면서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큰 인기와 주목을 받게 된다. 다만 본인은 학창시절 목소리에 컴플렉스가 있었다. 이후 목소리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목소리를 자신의 매력 중 하나로 인정하고 있다.
이후 2012년 하반기 보고싶다에서는 해를 품은 달에서 여진구를 짝사랑했던 김소현을 다시 만나 이번에는 서로 사랑하는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둘의 풋풋하고 아련한 비주얼과 연기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동안 작품 속에서 누군가의 아역을 연기해 오던 여진구는 드디어 2012년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즈음 처음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온전한 자신의 배역을 맡아 연기하게 되는데 바로 첫 영화 주연작인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다.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로 평단과 관객으로 부터 천재감독으로 평가받은 장준환 감독의 10년만의 컴백작이며 김윤석, 조진웅, 김성균, 문성근 등 충무로의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주목받는 10대 배우 여진구의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와 기대를 모았다.
이 작품에서 여진구는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타이틀롤 주인공인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변화폭이 깊고 짙은 감정선의 연기와 다이나믹한 액션과 당시 미성년자라 실제로 해보지 못한 운전(트럭과 세단 카체이싱) 연기를 실제처럼 실감나게 연기했다.
화이의 개봉 이후 여진구는 평단과 유명 감독들, 언론, 관객들로 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충무로에 '괴물 신인이 등장했다' 는 찬사를 받았다.
그 결과 청룡영화상, 영평상, 기자협회 주관 올해의 배우 신인상, 대한민국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 영화감독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는 디렉터스컷 영화제 등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2014년 청룡영화상에서 박보영과 함께 시상자로 나섰는데 6년 전 초등학교 시절 박보영에게 아역상을 받던 장면과 6년 후 훌쩍 성장해서 영화제 시상자로 다시 만난 장면은 많은 화제가 되었다.
박보영은 예전 해를 품은 달 때부터 꾸준히 여진구가 성인이 된다면 함께 멜로영화를 같이 하고 싶다고 얘기해 왔는데 이날 시상식에서도 그에 대한 얘기를 둘이 나눴으며 이날 신세경 역시 차기작으로 멜로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여진구군이 성인이 된다면 함께 멜로를 하고 싶다고 하여 사회를 보던 유준상이 많은 여배우들이 여진구군이 빨리 성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여 재밌는 장면이 연출 되었다.
이밖에도 여진구와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거나 이상형이라 밝힌 성인 여배우들, 아이돌, 연예인들이 무척 많아 누나들의 로망, 여진구오빠가 고유명사라 칭해지고 있다.
보통의 아역배우들이 귀여움으로 어필하며 남동생 같은 매력으로 사랑 받는 것과 달리 여진구는 일명 진구오빠, 여진구 오빠가 풀네임이라는 애교섞인 농담이 유명할 정도로 오빠의 대명사가 되었다. 방송이나 뉴스 기사에도 진구오빠라는 별명이 자주 등장할 정도로 중학생 때부터 소년의 풋풋함 + 남성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1에 김구라방과 오세득방의 게스트로 출연하였는데, 오세득의 방에서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아재개그에 빵빵 터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좋아하는 반찬은 고기반찬이며 취미는 축구, 농구등의 구기 운동을 좋아하고,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축구를 좋아하기는 해도 잘 하지는 못하는 듯 하다. 여진구의 남강고 재학시절, 같이 축구를 해본 당시 남강고 재학생의 증언에 의하면 못한다고(...).
서울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인 남강고등학교 졸업생이다. 재학중에는 연예인이라고 딱히 튀거나 하진 않고, 또래 남학생들과 비슷한 학교생활을 했다고 한다. 여진구와 학교를 같이 다닌 남강고 졸업생의 증언에 따르면, 흔한 남고생 1학년 초에는 연예인이다보니 사인을 부탁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시간이 지나면 그저 또래에 비해 결석이 좀 잦은 흔한 남고생 1이었을 뿐이었다고 한다.
한 가지에 꽂히면 그것만 파는데 싫증을 빨리 느끼는 성격이라고 한다.
2016학년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하여 중앙대학교에 진학하였다.
다작을 하며 연기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이다. 2017년 상반기에는 대립군 '광해군' 역을 맡았고, 2017년 5월 31일 정윤철 감독과 함께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였다. 영상 하지만 대립군은 흥행에 실패했다.
이후 2017년 하반기에 개봉한 1987에서는 특별출연 '박종철' 역을 맡았다. 장준환 감독, 김윤석과는 화이 이후 4년만에 재회했다. 이 영화는 크게 흥행에 성공했다.
꾸준히 다작하던 도중 2019년 새해 벽두에 시작한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로 또다시 포텐을 터트렸다. 이 드라마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드라마 버전 리메이크로 극 중 여진구는 주인공 이헌(광해군을 모티브로 한 창작 캐릭터)과 하선 두 인물을 연기한다.
필연적으로 영화의 주역이었던 배우 이병헌의 연기와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드라마 특유의 적절한 대본과 절륜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이병헌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케이블 드라마임에도 높은 시청률은 덤. 진짜 왕 이헌찐구과 광대 왕 하선짭구의 투샷을 보자면 정말 다른 사람같다.
1인 2역의 좋은 예로 남을 듯. 뒤이어 2018년도에 촬영한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 그이와 아이유와 함께 출연하는 호텔 델루나 역시 같은 해에 방영하면서 한 해동안 여진구가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가 3개나 방영하는 상황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