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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 벚꽃 명소

 

 

 

벌써 벚꽃이 만개를 한 곳도 있고 아직 봉우리가 나오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이쯤에서 알아보는 2022년 전국 벚꽃 명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까지 개방하지 않았던 곳도 올해는 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1. 잠실

 

맛집이 많고 여러가지 즐길 데이트가 많은 잠실은 도심적인 데이트를 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잠실역 근처에 있는 석촌호수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입니다. 여태까지는 코로나 때문에 개방이 되지 않다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석촌호수 벚꽃길 개방이 시작된 31일 오전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찾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3년 만에 벚꽃길을 전면 개방하는 한편 오미크론 변이 폭증 여파로 대면 벚꽃축제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는데요, 벚꽃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송파 둘레길에서 벚꽃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2. 안양천

 

안양천 제방은 봄이면 벚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안양천 둔치의 자전거 길 위쪽, 금천, 구로 지역 제방은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데 그 광경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벚꽃축제보다 덜 혼잡하므로 사색을 즐기기에는 그만입니다. 안양천 구로 지역 제방은 원래 자전거족과 가산디지털단지의 직장인들 사이에서만 공유하던 숨은 명소였는데요, 흔히 보는 벚꽃로보다 풍성하고, 초록과 어우러진 이 벚꽃 터널은 낮 시간 뿐 아니라 해가 뉘엿뉘엿 지는 저녁에도 절경을 이루는 강추 명소입니다.

 

 

 

3. 대구 이월드 별빛 벚꽃 축제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이자 국내 최대 야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이월드 벚꽃은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들이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 전역을 벚꽃으로 물들여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 축제기간동안 빨간 2층버스, 회전목마, 전망대에서 보는 벚꽃스카이뷰 등 전국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수백개의 포토존들이 공간 내 가득 차 있어 가는 발걸음마다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4. 인천 대공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기에 폐쇄했던 인천지역 벚꽃 명소가 올해는 개방된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벚꽃이 필때 한시적으로 폐쇄했던 인천대공원과 중구 월미공원을 올해는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는데요, 인천 시민들에겐 참 좋은 소식이네요. 인천 남동구에 있는 인천대공원에는 수령이 40년 이상 된 대형 왕벚나무 800여그루가 1.2㎞ 구간 터널처럼 연결되어 있어 그 광경은 가히 절경입니다. 벚꽃이 필때면 이곳은 인산인해를 이루는데요, 저녁에 가도 운치가 그만입니다.

 

 

 

5. 부산 민주공원

 

부산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은 겹벚꽃 명소로 겹벚꽃을 집중적으로 심은 ‘겹벚꽃 동산’이 있습니다. 겹벚꽃 동산을 벗어나도 산책로가 있는 숲과 바로 인접한 보수산에 겹벚꽃 나무가 지천입니다. 산이라고 해서 크지는 않고 1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민주공원은 또한 숲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민주공원 숲은 아직 수목이 크게 자라지 않은 부산시민공원이나 규모가 무척 큰 부산어린이대공원과는 다른 매력이 있으며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벚꽃 명소입니다.

 

 

 

 

이 밖에도 전국 벚꽃 명소로는 서울- 여의도공원, 서울숲,우이천, 어린이대공원, 경희대학교, 남산공원, 경복궁, 정독도서관, 방배삼호아파트, 선유도공원

경주- 대릉원, 첨성대, 보문호수, 황룡원, 명활성, 야드, 불국수, 대릉원돌담길

부산-동삼해수천로, 삼익비치, 부경대, 카페이띠, UN기념공원, 달맞이길, 삼락공원

제주-엉덩물계곡, 애월고등학교, 녹산로, 삼성혈, 예래생태체험관, 장전리사거리, 전농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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