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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사양 평가 가격 재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유비소프트 퀘벡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발매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1번째 메인 시리즈 타이틀로,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 이은 고대를 배경으로 한 2번째 게임으로 배경은 기원전 431년 고대 그리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 시기로 시리즈 역사상 가장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다.

 



스파르타 출신의 미스티오스인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성별 및 이름이 특정되지 않은 주인공이기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최초로 플레이어가 남성인 알렉시오스와 여성인 카산드라 중 하나를 택해 주인공의 성별을 정할 수 있다. 동일인물로 성별만 정하는 것인 만큼 스토리 차이가 없으며 스킬, 세부 능력치도 전부 같다.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가격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사양

 

 

적혀있는 사양은 30fps를 기준으로 작성한 거라 일각에선 60fps를 포기한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많았다.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 그놈의 구름과 그림자 해킹이 발목을 잡는다는게 중론이다. 쓸데없이 CPU 연산량이 많아 9900K 급이 아니면 그래픽 사양과 옵션타협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60FPS가 불가능하다.

 



참고로 최저 프레임 방어를 통한 실제 게임 성능은 CPU 성능보다 메모리 성능이 더 중요하다. 시스템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극단적인 경우 i7-9900K 노오버보다, 라이젠 2600X에 메모리를 최대한 오버하고 CPU는 PBO 정도로 때우는 게 나은 경우도 있다. 쿨링도 수냉을 다느냐 마느냐보다 메모리를 따로 쿨링해주는 게 더 중요하다.

 



이상은 CPU-메모리쪽 얘기고, 그래픽의 경우 '입체감 있는 구름' 혼자서 프레임 차이가 매우 크니 가장 먼저 타협해야 한다. 기사를 보면 GTX 1060 6GB와 RX580 8GB에서 울트라 vs 각 옵션 하나만 최하로 내린 거 프레임 비교를 통해 분석해 놨는데, '입체감 있는 구름' 혼자서 20-25% 차이가 나며, 나머지는 잘해야 5% 차이다.

 



또한 게임 내 프레임 제한은 인풋랙 쩌는 쓰레기이고, 수직 동기조차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니 게임 내 관련 옵션은 모두 끄고, 그래픽카드 제어판이나 MSI 애프터버너(RTSS)를 통해 제어하는 것이 좋다.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재미 평가

 

 

비교가 불가피한 오리진과 비교해보면, 전반적으로 어쌔신 크리드 3와 어쌔신 크리드 4의 관계를 연상시킨다. 조금 더 과거의 시간을 다룬다는 점이나 이벤트성으로 존재하던 해상전이 전면적으로 확대된 점, 전작과 달리 철저히 사익을 위해 움직이지만 이후 대의를 깨닫는 주인공 등등..

 


여러 점에서 전작들의 단점은 보완하고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같은 유명 걸작 게임들의 장점만을 뽑아내어 유비소프트만의 스타일과 어쌔신 크리드에 어울리도록 잘 살려내었다. 

 

 

주요 웹진에서는 보다 향상된 RPG성과, 깊이 있고 재미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고대 서사시를 보는 듯한 스토리를 장점으로 뽑았다. 그 덕에 가장 과거의 시대를 다루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게임적 허용을 빼면 꽤 진지하고 현실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냈으며, 이 과정에서 자칫하면 사라질 수 있는 게임적 재미를 다양한 컨텐츠로 보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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