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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재방송 결말 다시보기

 

 

2017년 2월 3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 방송된 tvN의 금토드라마.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아내 송마린의 로맨스를 다뤘다. 타임슬립의 매개체가 지하철이며 남영역이 극중 중요한 장소로 사용된다.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KBS 드라마 스페셜의 단막극 <휴먼 카지노>, <큐피드 팩토리> 등을 집필했던 허성혜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내일 그대와 재방송 결말 다시보기는 하단 참고하시면 회차별 감상 가능하시다.

 

 

 

 

 

 

내일. 그대와. 당신이 시간을 여행할 수 있다면 당신의 내일을(미래를) 알고자 기꺼이 시간여행을 떠나겠는가. 그리고 만일 그 미래의 어느 순간 당신에게 불행이 또는 죽음이 예정되어 있다면, 당신은 그 내일을(미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순응하며 현재를 살아 가고자 하는가. 아니면 '이미 정하여진 미래'라는 바꿀 수 없는 운명일지라도 현재 그에 맞서 이를 바꾸고자 끝까지 애쓰며 싸울 것인가?

 

 

유소준(이제훈)은 부모님과 함께 탑승했던 지하철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홀로 내린 후 지하철이 폭발하는 참사로 부모님을 잃는다. 지하철 사고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었고 대형참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된다. 그런데 부모님을 생각하며 지하철 사고 현장에 다녀간 이후 유소준은 사고현장이었던 남영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미래를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시간여행자가 된다.


 

 

내일 그대와 결말

 

 

마린의 죽음이 예고된 2019년 3월 25일. 소준은 마린과 함께 사진전에 갔다. 두식 역시 마린의 엄마 차부심(이정은 분)과 함께 사진전에 왔다. 두식은 사진전에서 현재로 돌아온 소준을 처음 보고 깜짝 놀랐다. 소준을 따로 불러낸 두식은 서로에게 남겨진 삶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두식은 소준에게 "마린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결혼하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나도 3년 후에 죽는다"고 덧붙였다.

 


이후 소준과 마린은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 마린은 혼인신고를 하는 소준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혼인 신고 후 가족관계 증명서를 손에 든 마린은 소준에게 "나 지하철 싫다"며 "버스타고 가자"고 했다. 마린이 버스정거장을 발견한 순간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히면서 가족관계증명서가 날아갔다. 마린은 증명서를 잡으려 찻길로 뛰어들었다. 마린이 겨우 증명서를 잡는 순간 소준이 뒤에서 그녀를 껴안았다. 그 순간 딸바보 두식이 자동차를 몰고 소준과 마린 곁을 지나며 대신 사고를 당했다. 

 



이후 "내가 남영 역에서 부모님을 잃고 죄책감에 시달린 것처럼 것처럼 마린이와 난 앞으로 많은 시간 이 날의 일을 아파해야 할 것"이라는 소준의 내레이션이 흘렀다. 그후 3년의 세월이 흘러 2022년이 됐다. 마린과 소준은 여느 신혼부부처럼 소소한 다툼과 화해를 거치며 행복한 삶을 누렸다. 가끔 소준은 과거 마린이 미래로 보낸 메일을 한통씩 받으며 감격했다.

 

그럼 내일 그대와 재방송 다시보기 링크 걸어드리겠다.

 

 

 

 

program.tving.com/tvn/withyou/1/Vod/List?vod_type=1&order=

 

내일 그대와 | 동영상

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 내일 그대와 의 동영상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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