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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재방송 결말 다시보기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OCN 드라마. 영국 드라마 BBC '라이프 온 마스'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라이프 온 마스 재방송 결말 다시보기는 하단 참고하시면 회차별 감상 가능하시다.

 

 

 

 

 

라이프 온 마스 결말 해석

 

 

한태주가 자살하여 무의식의 세계로 돌아왔다는 새드엔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러가지 복선으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다양한 해석 중 일부를 소개한다. (단, 주관적인 해석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관점의 수정을 요청드립니다.)

 

 

2018년 현실에 깨어난 한태주는 결국 1988년(무의식)에 돌아가기 위해 자살했다.
한태주와 동고동락하던 3반 수사팀 동철, 나영, 용기, 남식은 한태주가 18년에 깨어나는 걸 막는 요소(연수에 박혀 있던 두개골 조각)와 그가 읽었던 미제사건 파일 속 피해자의 정보와 결합한 존재들이다. 그래서 한태주가 현실로 돌아가고자 할 때마다 방해한 것이다. 결국 1988년(무의식의 세계)에 동화된 한태주는 2018년에 깨어나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한다.

 


1화에서 묘사된 2018년은 현실이지만, 15, 16화에서의 2018년은 꿈속의 꿈이다.
1화와는 달리 15, 16화에서 묘사된 2018년은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지는 연출이 제법 있다. 예를 들어 한태주가 18년에 깨어난 직후 창문에 무지개의 색상이 차례대로 비치는 연출, 그리고 주위에 빙 둘러 지켜보는 의사, 간호사와 어머니의 어쩐지 이질적인 구도, 또 승진하여 수사 브리핑을 받을 때 서류철에 손이 베이고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장면(3화에서 윤순경이 했던 살아 있지 않으면 느낄 수 없다는 발언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하다) 등 15, 16화의 2018년도 꿈 속의 꿈이라는 여지가 있다. 그러므로 한태주는 1988년의 꿈 속(무의식)에서 2018년의 꿈(더 깊은 무의식)으로 빠졌으나, 다시 1988년으로 돌아온 것이다.

 


1988년이 현실이고, 2018년은 다 꿈이다.
1화에서 강동철의 차에 치인 한태주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88년에서의 기억을 잃고 88년의 현실과 18년의 환상을 헷갈려하는 것이다. 1화에서 묘사된 2018년이 아직 현재에 구현되지 않은 터치스크린이 등장하는 등 미래적으로 묘사된 점, 한태주에게 진심으로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추천하는 윤나영의 모습, 후에 등장한 안민식 과장이 한태주는 원래 강력 3반을 파헤치기 위해 보내졌다고 말하는 장면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 외에도 2018년의 교통사고 이후부터 모두 꿈이다, 2018년은 꿈이고 1988년은 꿈속의 꿈, 즉 몽중몽이라는 의견도 있다. 연출도 의도적으로 한가지로만 해석되지 않게 여러가지 복선을 깔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열린 결말이므로 각자 맞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그럼 라이프 온 마스 재방송 다시보기 링크 걸어드리겠다.

 

 

 

 

 

 

 

program.tving.com/ocn/lifeonmars/1/Vod/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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