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재방송 결말 다시보기
2010년 1월 6일부터 3월 25일까지 방영했던 KBS의 퓨전사극. 노비가 주인의 소유로 물건처럼 다뤄지던 조선시대, 병자호란 직후 혼란한 와중 도망친 노비를 잡아오는 추노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룬다. 추노 재방송 결말 다시보기는 하단 참고하시면 회차별 감상 가능하시다.
주인공 이대길이 동료인 왕손이, 최장군과 함께 업복이, 원기윤 등의 도망 노비들을 생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대길은 잔인무도하고 피눈물없기로 악명높은 추노꾼이며, 부모가 죽은 날에도 기생끼고 논 개차반이라는 소문이 자자하지만, 원래부터 건달이자 추노꾼은 아니었던 인물로, 원래는 과거시험을 준비하던 양반가의 자제였으나, 집안의 노비인 언년이와 사랑하고 있는 사이였다.
어느 날 병자호란으로 인해 집안이 습격당하고 언년이가 청나라 병사에게 끌려가자 구하려다 죽을 뻔한 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대길과의 관계가 들통난 언년이는 외부로 팔려가게 될 처지에 놓이고, 이를 막고자 언년이의 오빠인 큰놈이가 집에 불을 지르고 대길의 부모를 살해한 뒤 언년이를 데리고 떠나버린다. 집안이 망한 대길은 둘을 찾고자 추노꾼이 되어 지독하게 도망노비들을 추적하는 일을 하게 된 것.
한편 같은 추노꾼인 천지호는 원래 이대길의 언니였던 인물로, 이대길이 독립한 뒤 자신을 뛰어넘은 추노꾼이 되자 고까워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끊임없이 이대길을 손봐주려 하지만, 이대길의 무력이 워낙 출중해서 허구헌 날 털리는 상황. 그럼에도 천지호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이대길을 모함하고 시기하며 둘의 앙숙관계는 그칠 줄을 모른다.
이러한 스토리 때문에 추노 재방송 결말 다시보기를 하시려는 분들이 많다. 링크 걸어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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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도망치는 노비를 쫓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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