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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재방송 결말 다시보기

 

 

2011년에 제작 및 방영한 KBS 2TV의 수목 드라마이자 특별기획 드라마. 김종서의 손자와 세조의 장녀가 사랑했다는 민담이 모티브다. 주인공 김승유 역은 박시후가, 이세령 역은 문채원이 맡았다. 공주의 남자 재방송 결말 다시보기는 하단 참고하시면 회차별 감상 가능하시다.

 

 

 

 

 

드라마가 시작할 때 '본 드라마는 극적 재미를 위해 역사적 인물 및 사건들에 상상력을 가미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정통사극이 아니라는 점을 공지하고 있다. 개요부분에도 나와있다시피 민담의 내용이나 드라마의 내용이나 거의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홍보 역시 그런 취지로 이루어지기도 했다.

 



각본가와 연출가가 각각 2명씩 공동으로 일하고 있는데, 모두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데뷔한 신인들이다. 경력이라곤 드라마시티/드라마스페셜/전설의 고향 등 대부분이 단막극. 그나마 조정주 작가는 2009년에 김현주 주연의 파트너라는 16부작 미니시리즈의 각본을 맡은 경험이 있지만 그나마도 공동집필이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기존의 사극과는 다른, 도전적이고 신선한 사극이 탄생했다. 

 


시기상으로 보면 대왕 세종,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트렌디 드라마에 가까울 듯하니 그다지 의미는 없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1회와 계유정난이 일어난 이후의 회차들은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 '이 드라마는 작가가 상상력을 더해 만든 픽션입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여 정통 사극이 아닌 퓨전 사극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래서 공주의 남자 재방송 다시보기를 하시려는 분들이 많다. 참고하셔서 시청하시길.

 

 

 

 

 

 

 

2011년에 만들어진 사극 중 개념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스토리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캐릭터 묘사는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 심지어 대놓고 퓨전(트렌디) 사극을 표방하고 있는데도, 소위 정통 사극 보다도 실제 역사상 인물의 모습에 충실하게 캐릭터를 묘사한 부분은 높이 살 만 하다. 

 

 

가령 소위 정통사극인 '왕과 비'의 세조(수양대군)보다, 본작의 세조가 더 실제 역사에 가까운 냉혹하고 잔인한 권력자로 그려졌다. 고증면에서도 예전보다 더 나아보인다. 예를 들어 포졸들의 당파가 안 나왔다는 점이 대표적. 특히 계유정난을 미화나 변명 없이 권력을 위한 수단으로 묘사한 것에 대해 호평이 많았다. 

 


평균 시청률은 전국 18.9%, 수도권은 19.9%. 초대박은 아니지만 KBS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그래도 흥행에 성공한 편이다. 시청률로만 봤을때 2010년 이후로 방영한 KBS 수목 드라마 중에서 이 작품보다 압도적으로 흥행한 작품(닐슨시청률 평균 20%이상)은 추노, 제빵왕 김탁구, 태양의 후예뿐이며 비슷한 흥행작(닐슨시청률 평균 15%~20%)으로는 신데렐라 언니, 각시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김과장 등이 있다. 

 

 

그럼 공주의 남자 재방송 결말 다시보기 링크 걸어드리겠다.

 

 

 

 

 

http://program.kbs.co.kr/2tv/drama/princess/pc/index.html

 

공주의 남자

정치적 숙적이었던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두 자녀 이세령과 김승유의 사랑 이야기

prog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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