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들과 딸 줄거리 결말 다시보기 재방송
1992년 10월 3일부터 1993년 5월 9일까지 총 64부작으로 방영되었던 <아들과 딸>은 방영 내내 엄청난 인기와 숫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시청률도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안 되는 60%가 넘을 정도였습니다. 드라마 아들과 딸 줄거리 결말 다시보기 재방송은 하단 참고하셔서 시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드라마 아들과 딸 줄거리
시대적 배경은 해방 후 십 년이 지난 시기이고 공간적 배경은 경기도 양평 문호리. ‘너 다음에는 아들이어야 한다’는 뜻의 슬픈 이름을 지니고 태어난 이후남(김희애). 후남이 세상에 나온 지 3분이 지나지 않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귀남(최수종)을 중심으로 이 드라마는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아버지 이만복(백일섭)은 백수건달로서 선거 때마다 낙선하는 후보들만 따라다니는 선거꾼인 데다가 농사일보다는 구들장을 더 많이 지고 있는 무능력한 가장이었고, 따라서 억척스러운 어미(정혜선)가 양평 문호리 근처에 점방을 내어 잡화와 담배 등을 팔기도 하고 낚시꾼들에게 매운탕을 끓여주고 받은 돈으로, 무능한 지아비 대신 집안의 호구지책을 마련해가고 있었다.
이들 일자무식한 부부는 아들에 대한 집착이 유난스러운 당 시대 부모의 전형적인 인물들이었다. 어머니는 후남이 귀남을 앞지르는 것을 결코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후남이 자라면서 어머니에게 걸핏하면 듣는 말은 “내 그럴 줄 알았어. 나올 때부터 먼저 나오더니 귀남이 앞길을 막지”였다.
그럴 때마다 어린 후남은 억장이 무너졌다. 귀남보다 나은 성적을 내밀었다가 면박을 받고는 뒷방에 숨어들어가 혼자서 울던 후남이. 그녀는 언제나 귀남의 그림자처럼 굴어야 했다. 대학입학시험에서 귀남이 떨어지고 후남이 붙었을 때 부모에게서 후남이 들은 말은 “뭣 하러 딸을 가르치냐. 고등학교 공부시킨 것만도 과분하다”였다.
이상의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듯이 드라마 <아들과 딸>은,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던 가부장제로 인해 여성(이 땅의 많은 후남이들)이 겪어야 했던 억압과 수난상을 날카롭게 보여준 수작이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잘 소화시킨 연기들도 볼만했으며 줄거리에 극적인 요소가 많아서 시청의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아들과 딸 결말 다시보기 재방송을 하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 하셔서 시청하시면 됩니다.
드라마 아들과 딸 결말
김희애는 학교 국어교사로 일을 함과 동시에 책을 출판해서 인기 작가가 된다. 한석규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을 많이 회복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최수종은 사법고시에서 떨어지고, 은행에 취직을 한다.
오연수와 결혼을 하는데, 사랑이 아닌 미안함 혹은 고마움 때문에 결혼을 한다. 그래서인지, 결혼 생활은 화목하지가 않으며 오연수가 많이 힘들어한다. 훗날 은행을 그만두고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 채시라는 유학을 가서 디자이너가 된다. 그때까지도 많은 남자들과 선을 보고 다니지만, 결국은 독신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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